“오송전통문화원에서 한국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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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홀고등학교(Memorial Hall School) 학생들이 지난 21일(수) 오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모리얼홀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7월에도 오송전통문화원을 찾아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종우 원장은 오송전통문화원을 방문한 메모리얼홀고등학교 학생들 중에는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았다며 그 중에 어느 한 아시안 여학생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한국 학생인 줄 알았지만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베트남계 학생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종우 원장은 메모리얼홀고등학교는 외국어 중 하나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학교 학생들 중에는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는 물론 가야금 연주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도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다수 있다며, 휴스턴에서 이들 학생들의 한국문화에 궁금증을 채워주는 곳은 오송전통문화원이 유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송전통문화원은 휴스턴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알리는 전령(傳令)으로 메모리얼홀고등학교 등 학생들은 물론 SK 등 한국기업 지사에서도 자사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등 한국의 문화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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