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낸 세금으로 트럼프가 골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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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낸 세금으로 골프를 쳤다고?’
유에스에이투데이(USA TODAY)는 20일(화)자 인터넷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뉴저지 배드민스터골프장으로 떠난 ‘일하는 휴가’(working vacation)에 18만5000달러 이상의 국민혈세로 사용됐다고 보도했다.
유에스에이투데이는 지난해 8월 트럼프 대통령은 배드민스터골프장에서 17일을 소위 ‘일하는 휴가’로 보냈다고 밝혔다.

유에스에이투데이는 경호국과 공군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배드민스터골프장에 보낸 17일 동안의 ‘일하는 휴가’에 18만5000달러 이상의 혈세가 사용됐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배드민스터골프장으로 일하는 휴가를 떠나면서 여섯차례 보잉 C-32을 이용했다. 이 비행기는 보통 부통령이나 정부 고위관계자의 출장에 사용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용한 보잉 C-32의 비용은 11만8355.60달러였다.
지난해 8월 가장 많은 비용이 지불된 일하는 휴가 비용은 18일 군사전략회의 차 캠프데이비드에 갔다가 다시 배드민스터로 돌아올 때 사용한 항공비용 3만6786.20달러였다. 공군은 당시 공군기 사용내역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배드민스터골프장으로 떠나는 일하는 휴가는 경호원들이 대동한다. 유에스에이투데이는 호텔 숙박비 등 경호인력이 사용한 비용은 4만6188.56달러였다고 밝혔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일하는 휴가에는 교대근무를 위해 경호원 38명이 동원됐다.
경호원을 대동한 트럼프 대통령의 배드민스터골프장 일하는 휴가에는 최고급 이동식 화장실 비용 7,100달러와 골프카트 사용료로 1만3600달러가 포함됐다.
배드민스터골프장에서 일하는 휴가에 사용된 비용을 묻는 질문에 공군과 같이 경호국도 답변을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52주의 주말 가운데 73%에 이르는 38번의 주말을 자신의 부동산을 방문하는데 사용했다. 그러나 주말에 자신의 부동산을 방문하는데 국민의 혈세 얼마가 사용됐는지 경호국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유에스에이투데이는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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