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사랑·소망이 충만한 교회”
새생명교회,
교회설립 3주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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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새생명교회(담임목사 송영일)가 4일(일) 교회설립 3주년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송영일 목사는 지난해 8월 텍사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휴스턴도 역사상 최악의 수해를 당했다며, 새생명교회도 교회건물이 무릎까지 홍수에 잠기는 등 시련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수해로 교회설립 3주년 감사예배를 연기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교인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휴스턴한인교회와 휴스턴한인장로교회 등 휴스턴의 한인 교회 교인들이 다수 참석해 교회설립 3주년을 맞이하는 새생명교회를 축하했다.
휴스턴한인교회 이지광 목사는 축하설교에서 새생명교회가 데살로니가교회와 같이 믿음과 사랑과 소망이 충만한 교회로 성장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목사는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을 통해 세운 데살로니가교회에 대해 바울이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너희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살전1:2-3)라고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휴스턴에 교인이 많은 교회도 있고, 건물이 큰 교회도 있고, 돈이 많은 교회도 있고, 유명한 교회도 있지만, 새생명교회는 믿음이 강한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 소망이 충만한 교회라는 소리를 듣는 교회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교회설립 3주년을 맞이한 새생명교회는 이날 사역자 임직식을 가졌다. 새생명교회는 이날 김선재 심방전도사와 에스더홍 교육전도사를 사역자로 임직하는 예식을 진행했다.
송영길 목사는 김선재 심방전도사와 에스더홍 교육전도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함께 천국복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새생명교회는 김선재 심방전도사와 에스더홍 교육전도사가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심방전도사는 남부개혁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에스더홍 교육전도사는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새생명교회 전도사로 임명된 김선재 심방전도사와 에스더홍 교육전도사에게 유연희 휴스턴한인교회 협동목사는 때론 고난을 당할 수 있지만, 고난과 고통의 때에 예수를 바라보라고 말하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담임목사를 도와달라고 권면했다. 유 목사는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는 디도서 2장15절을 인용하며 성도들에게 신앙의 모본이 되는 전도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심낙순 목사(휴스턴순복음사랑교회)는 새생명교회로 운전해 오는 동안 폭우를 만나 걱정했는데, 교회에 가까워오자 비가 그치고 햇볕이 났다며 교회설립 3주년을 맞은 새생명교회를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심 목사는 댐은 보통 건설하면 물이 채워지는데 약 3년이 걸린다고 한다며, 댐은 적어도 3년이 지나야 비로소 댐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교회설립 3주년을 맞은 새생명교회도 이제부터 교회로서 본격적인 복음사업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스턴교역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동렬 목사(임마누엘선교교회)는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교회는 왜 가냐”는 비아냥거림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조롱의 대상거리가 된 가장 큰 이유는 교회가 교회답지 않기 때문일 것이라며 새생명교회는 교회다운 교회,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새생명교회는 교회설립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물고기공동체’를 특별초청해 기념예배에 앞서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물고기공동체는 “이 시대와 교회에 필용한 찬양을 음반을 통해 전하는” 선교단체다.
이날 또 휴스턴한인교회의 김경숙 권사가 하프로 교회설립 3주년을 기념하는 새생명교회를 축하했다. 송영일 목사는 하프를 이동하는데 수백달러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훌륭한 하프연주를 들려준 김경숙 권사에게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영일 목사는 또 새생명교회 교회설립 3주년 기념예배를 위해 수고해 준 휴스턴한인교회 최동승 장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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