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리 그린 휴스턴시의원 6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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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 그린(Larry Green) 휴스턴시의원이 숨졌다고 KHOU-TV 등 휴스턴 지역 언론들이 6일 일제히 보도했다.
KHOU-TV는 그린 시의원의 사망소식은 지난 6일 오전에 예정된 시의회에 그린 시의원이 참석하지 않자 그린 시의원의 보좌관이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고, 그린 시의원의 자택을 방문한 경찰은 침대에서 사망한 그린 시의원을 발견했다. 경찰은 아직까지 그린 시의원의 정확한 사인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
그린 시의원은 텍사스메디컬센터와 릴라이언트스타디움이 있는 K지역구를 대표하고 있다. K지역구는 지난 2010년 연방센서스국의 인구조사에서 이 지역의 인구가 휴스턴시의회 지역구를 신설할 정도로 증가하면서 2012년 새로운 지역구가 생겨났다. 그린 시의원은 2012년 이 K지역구에 시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린 시의원은 휴스턴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텍사스서든대학 법대에 진학했다. 이후 21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2년부터 휴스턴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시의원은 당선 첫해 2,000만달러의 지역개발프로젝트를 자신의 지역구에 유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시장은 “레리 그린 시의원의 사망소식은 충격적이고 너무 슬프다”고 말하고 “평등사회와 경제개발, 그리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온 그린 시의원을 잃은 것을 휴스턴으로서도 커다란 손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독신인 그린 시의원의 장례일정은 8일(목)까지 확정되지 않고 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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