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경찰관, 마약조직 돕다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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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경찰관이 마약조직과 내통하다 체포됐다.
휴스턴크로니클은 지난달 23일(금) 갈베스톤경찰국 소속 경찰관 존 루더포드(John Rutherford·40세)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3년부터 갈베스톤경찰국에서 근무해온 루더포드는 살바도르 리베라(Salvador Rivera· 32세)가 이끄는 마약조직에 단속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갈베스톤 지역에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의약품의 공급책으로도 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갈베스톤경찰국은 현재 루더포드가 얼마나 오랫동안 리베라의 조직을 위해 일했는지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관인 루더포드가 마약조직과 연계돼 있다는 사실은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알려졌다.
갈베스톤경찰국은 내부 수사정보를 빼돌린 루더포드의 범행으로 수사 중인 동료 경찰관들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며 경찰의 명예를 실추시켰을 뿐만 아니라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저하시켰다고 비판했다.
루더포드의 체포와 동시에 연방수사국(FBI)은 리베라의 자택을 급습해 리베라를 체포했다.
현재 정직상태에 있는 루더포드에게 판사는 75만달러의 보석금에 책정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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