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대학들,
중산층 자녀 학비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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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학생에 대한 학비지원에 텍사스A&M대학도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휴스턴크로니클이 22일(목) 보도했다.
이사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텍사스A&M대학은 부모의 연소득이 6만달러에서 10만달러 사이의 중산층 학생들에게 향후 10년 동안 연간 3백만달러의 학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정부는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학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하지만 중산층 학생들에게 대한 연방정부의 학비지원은 제한적이다. 이 같은 이유로 텍사스의 주요 대학들에서는 중산층 학생들에 대한 학비지원을 확대해 오고 있다.
휴스턴에 있는 라이스대학은 최근 발표한 대학발전 중장기계획안에서 2억달러 규모의 학비지원펀드를 조성해 중산층 학생들에 대한 학비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학비를 매년 3.1% 인상해 온 라이스대학의 올해 학비는 5만9458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라이스대학은 약 절반에 이르는 학부생에게 장학금, 근로장학금, 또는 융자의 형태로 학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어스틴에 있는 텍사스대학도 올 가을학기부터 저소득층 학생은 물론 중산층 학생들에게도 학비지원혜택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텍사스의 주요 대학들이 학비지원을 중산층 학생에게까지 확대하자 텍사스A&M대학도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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