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길 총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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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이하 총영사관)의 김형길 휴스턴총영사가 제14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상했다.
재외동포신문이 주최하는 제14회 ‘발로 뛰는 영사상’에는 세계 6대륙 10개 지역에서 총 10명의 외교관을 수상자로 선정했는데, 김형길 휴스턴총영사가 수상자로 포함됐다.
김 총영사의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은 휴스턴총영사관에서 조윤수 총영사(7회)와 백주현 총영사(12회)에 이어 3번째다.
재외동포신문은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장, 조남철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이사장, 조롱제 재외동포포럼 이사장, 그리고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발행인으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이 세계 각지의 한인회와 한인단체에서 보내온 ‘추천서’를 바탕으로 총 10명의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은 김 총영사를 제14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지난해 8월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를 강타했을 때 김 총영사는 재난대비 및 피해대책을 효과적으로 마련해 동포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은 또 “김 총영사가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관계 당국의 예상이 나오자마자 한인회 등 동포사회 단체들과 함께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비했다”며 “(허리케인) 발생 후에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들을 구조하는 작업부터 이후 피해동포 지원, 성금모금 및 전달 등 모든 관련업무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 공관차원의 지원체제를 든든히 구축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재외동포신문은 김 총영사가 “본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구 노력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나아가 이 위기를 동포사회가 하나 되는 계기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웃한 타민족 허리케인 피해자를 지원하고, 한국전쟁 참전 미군용사들에 대한 지원도 실시해 휴스턴 내에서 한인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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