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교우회, 권철희 변호사 회장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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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지난 2일(금) 총회를 열고 권철희 변호사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경영학과 81학번인 권철희 변호사는 몇 년 전 휴스턴 고대교우회장을 맡았는데, 이번에 또 다시 고대교우회장을 맡게 됐다. 고대교우회는 또 경영학과 82학번으로 현재 휴스턴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신해영 교수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다시 고대교우회장을 맡은 권철희 변호사는 휴스턴한인회, 휴스턴경제인협회 등 한인단체의 자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휴스턴한인학교 이사장으로 동포자녀들의 한글교육과 뿌리교육에 이바지했다. 권철희 고대교우회장은 또 제16기 휴스턴평통회장도 역임해 통일골든벨 행사 등을 개최해 동포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기도 했다.
현재 휴스턴총영사관의 자문변호사인 권철희 고대교우회장은 지난해 ‘제11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이해 한국정부가 수여하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휴스턴 고대교우회는 지난해 7월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의 휴스턴을 환영하는 만찬을 가진 바 있다.
염재호 총장은 이날 만찬에 참석한 휴스턴 고대교우회 선후배들에게 고대인으로서 더욱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고대가 발전했다고 소개했다.
염 총장은 당시 세계 대학을 평가한 순위에서 고려대학은 4,300개 주요 대학 가운데 98위에 올라 세계 100대 대학으로 발돋움했다고 자랑하고 화공과 43위 등 20여개 학과가 100위 순위에 랭크됐다고 소개했다. 염 총장은 특히 경쟁 대학인 연세대는 같은 평가에서 100위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며 이전까지 연세대가 우위를 보였던 경영대학도 고대가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고대교우회가 총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배포한 동문연락처에는 45명이 등재돼 있었다. 동문연락처에는 행정학과 53학번인 천병로 휴스턴625참전국가유공자회장을 비롯해 일문학과 99학번까지 명단에 있는데, 이날 50년 가까운 시차를 두고 같은 대학에서 공부한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가를 부르며 우의를 다졌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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