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로 이사트럭 가장 많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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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을 싫은 트럭이 가장 많이 왔던 주(州)는 지난해에도 텍사스였다.
이삿짐트럭 대여회사인 유헐(U-Haul)은 8일(월) 회사 인터넷사이트에서 지난해 편도(one-way)로 대여한 트럭의 최종 도착지를 분석한 결과 텍사스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유헐은 해당연도에 편도로 타주로 떠난 이삿짐트럭과 타주에서 온 이삿짐트럭의 수를 비교해 어느 주의 이삿짐트럭이 가장 많았는지 통계결과를 발표해 오고 있다. 유헐은 매년 편도로 대여하는 이삿짐트럭이 170대가 넘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편도로 대여해 텍사스로 온 유헐 이삿짐트럭의 수는 전년도에 비해 1% 늘었지만, 텍사스에서 타주로 떠나기 위해 대여한 이삿짐트럭은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했다. 유헐은 지난해 텍사스를 떠난 이삿짐트럭이 더 많았던 이유는 허리케인 하비 때문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텍사스를 떠난 이삿짐트럭이 전년도에 비해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텍사스로 온 이삿짐트럭의 비율은 50.3%로 여전히 높았다. 이로 인해 2014년 국가유가가 폭락하기 시작한 이유로 세계에너지수도 휴스턴이 있는 텍사스로 향했던 이삿짐트럭이 크게 줄면서 지난 2015년에는 39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2016년 다시 순위가 1위로 급상승했고, 2017년에도 역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유헐은 텍사스에 이어 플로리다, 아칸소,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리고 테네시 순으로 유헐의 이삿짐트럭이 많이 왔다고 밝혔다.
반면에 지난해 편도로 들어온 것보다 떠난 이삿짐트럭이 더 많았던 주는 캘리포니아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는 전년도 꼴찌였던 일리노이를 제치고 지난해 꼴찌를 차지했다.
유헐의 이삿짐트럭이 가장 많이 왔던 주의 지난해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텍사스
2. 플로리다
3. 아칸소
4. 사우스캐롤라이나
5. 테네시
6. 워싱턴
7. 노스캐롤라이나
8. 코네티컷
9. 콜로라도
10. 버몬트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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