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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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신임 주휴스턴총영사에 임명된 김형길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2017.04.12. kkssmm99@newsis.com

존경하는 재외동포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하였습니다.
우리 조국은 계속되는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과 동북아 지역의 안보지형 변화 속에 엄중한 대응을 요구받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 경제의 체질을 혁신하고 국민성장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사회는 휴스턴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큰 고통을 당했습니다만, 동포사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서로를 일으켜 세워주면서 어려움을 극복해내었습니다. 미주 각지에서 답지한 동포들의 성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우리 동포사회의 위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고 단결하는 불굴의 DNA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동포 여러분들이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해에는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새해 2월 우리의 조국에서는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됩니다. 우리 정부는 평창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으로 승화시켜 한반도와 동북아에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큰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희 총영사관도 관할 5개주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 동포들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공관이 될 수 있도록 변화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1.1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
김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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