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지역 최우수 중학교는? 슈가랜드 포트세틀먼트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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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세틀먼트중학교(Fort Settlement Middle School)가 휴스턴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중학교로 선정됐다.
‘생각하는 신문’ <코메리카포스트>는 지난주 교육비영리단체인 칠드런엣리스크(Children at Risk)가 발표한 ‘텍사스 최우수 초등학교’ 100위 순위에 포함된 휴스턴 지역의 초등학교를 소개했다.
이번 주에는 <칠드런엣리스크>의 ‘텍사스 최우수 중학교 순위’에서 100위 순위에 이름이 오른 휴스턴 지역 중학교를 소개한다.
<칠드런엣리스크>는 텍사스 최우수 중학교 전체 순위 3위에 오른 포트밴드교육구 소속으로 슈가랜드에 소재한 포트세틀먼트중학교를 휴스턴 지역 최우수 중학교로 선정했다.

재학생 수가 1,315명인 포트세틀먼트중학교에는 아시안 학생이 59.5%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저소득층 학생비율이 3.1%로 상대적으로 적은 이 학교의 텍사스일제고사(STAAR) 평균성적은 영어 60.3점, 수학 66.4점으로 나타났다.
포트세틀먼트중학교에 이어 전체 순위 7위에 오른 휴스턴교육구 소속으로 휴스턴 최대 부촌으로 알려진 리버오크(River Oaks) 인근에 위치한 레니어중학교(Lanier Middle School)가 휴스턴 지역 최우수 중학교 2위에 올랐다.
휴스턴 지역 최우수 중학교 3위에는 휴스턴게이트웨아카데미(Houston Gateway Academy) 코랄(Coral) 캠퍼스가 선정됐다. 휴스턴 동남쪽 휴스턴대학 근처에 위치한 휴스턴게이트웨이아카데미는 차터스쿨로 재학생 85.8%가 저소득층으로 아시안 학생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스턴 지역에서 텍사스 최우수 중학교 순위 20위권 내에 포함된 학교가 가장 많은 교육구는 케이티교육구(KISD)로 3개 학교가 포함됐다. 케이티교육구에 이어 포트밴드교육구와 휴스턴교육구에서 각각 2개 학교가 20위 내 순위에 올랐다.
휴스턴 코리아타운이 속해 있는 스프링브랜치교육구에서는 코너스톤중학교(Cornerstone Academy)가 20위에 올랐다.
칠드런엣리스크는 텍사스에 가장 우수한 중학교로 윌리엄트래비스아카데미(William B. Travis Academy/Vanguard for the Academically Talented and Gifted)를 선정했다. 달라스 다운타운 북쪽에 위치한 이 중학교는 영재학교로 알려져 있는데 총 재학생 수가 278명으로 백인 학생이 57.2%로 다수를 이루고 있고, 이어서 히스패닉 학생이 25.2%를 차지하고 있다. 저소득층 학생이 32%로 다른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데 비해 STAAR 평균점수는 영어 84.3점으로 조사대상 중학교들 가운데 가장 높았고, 수학은 66.3점으로 평균수준을 유지했다.
달라스에서 윌리엄트래비스아카데미의 원서접수 첫날은 언제나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학교에 자녀를 보내려는 학부모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학교에 나와 줄을 서기 시작한다.
소수정예의 영재학교인 이 중학교는 신입생을 학교성적과 또 다른 시험성적, 그리고 다른 요소들을 고려해 선발하지만, 지원자 2명의 성적이 같다면 원서접수 시간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은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첫날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새벽부터 학교로 출근해 줄을 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윌리엄트래비스아카데미에 이어 달라스 인근도시인 플레이노(Plano) 소재 파울러중학교(Fowler Middle School)가 2위에 올랐고, 휴스턴 인근도시 슈가랜드에 위치한 포트세틀먼트중학교가 3위에 올랐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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