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한인장애인부모회 정기회의 송철 회장 유임·이정옥 후원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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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장애인부모회(Disability Parents Association·DPA)가 17일(화) 저녁 7시 고려원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DPA 회원가족과 후원자들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회의에서 송철 DPA회장은 재정보고와 함께 지난 1년 동안의 DPA 활동을 소개했다. 송 회장은 “지난 5월 임시회의가 열렸고, 여름방학 기간엔 DPA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장애인 놀이시설이 갖춰진 샌안토니오의 모건랜드로 여름여행을 다녀왔으며, DPA 명의로 차량도 구입했다”고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DPA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상했다.
DPA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회장을 선출했다. 송철 DPA 회장의 임기는 올해 말로 끝나기 때문에 DPA 회원들은 이날 2018년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새 회장을 선출했는데, 회원들이 송철 DPA 회장을 재추대했다. DPA는 또 장명우·박요한 회원을 각각 감사로 선출했다.
DPA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이정옥씨를 후원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정옥 DPA 후원회장은 “성경 욥기서에 나오는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DPA 회원 자녀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DPA 회원들과 서로 합력해 선을 이루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DPA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송철 회장은 “허리케인 하비로 수해를 당해 어려운 중에도 많은 동포들이 DPA에 관심을 보여주었다”며 “특히 DPA를 후원해준 휴스턴대한체육회, TEXAP에너지, 한식당 고려원 등에 감사드리고, DPA 후원회원으로 참여한 크리스남(남기형) 사장 등 뒤에서 보이지 않게 DPA를 후원해 주시는 모든 후원자들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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