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휴스턴한인회장 후보등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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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휴스턴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지난달 28일(목) 첫 모임을 가진데 이어 2일(월) 두 번째 모임을 갖고 선거일정을 논의했다.
제31대 휴스턴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선관위는 휴스턴한인회 정관에 따라 휴스턴한인회(최영기 부이사장·최재오 사무총장·권철희 법률이사), 휴스턴한인노인회(손종호 부회장), 코리안커뮤니티센터(신창하 이사장), 휴스턴대한체육회(이정석 부회장), KASH(Korean American Society of Houston·심완성 이사장), 휴스턴한인학교(박은주 교장), 휴스턴평통(박요한 수석부회장), 그리고 휴스턴경제인협회(홍권의 회장)의 대표자가 선관위원으로 참여했다.
선관위는 첫날 모임에서 휴스턴한인노인회를 대표해 선관위에 참여한 손종호 노인회 부회장을 선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선관위는 1·2차 모임에서 휴스턴한인회장 입후보등록 기간을 10월5일(목)부터 25일(수)까지 20일 동안으로 정했다.
제31대 휴스턴한인회장으로 출마하려는 입후보자는 수석부회장(제1부회장)과 함께 정관과 선관위가 요구하는 정회원 100명 이상으로부터 받은 추천서와 등록비 2만달러 등 일체의 서류를 후보자등록 마감일인 10월25일(토) 오후 3시까지 선관위사무소로 정한 휴스턴한인노인회에 제출해야 한다.
선관위는 단독후보가 등록할 경우 정관에 따라 약 일주일 내 제출서류를 심사하고 하자가 없다고 판단되면 후보자에게 회장 당선증을 교부한다.
휴스턴한인회장 후보자격은 정관에 따라 35세 이상의 정회원으로 해리스카운티 인근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2명 이상의 후보가 출마할 경우엔 11월1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스턴한인회관에서 투표가 실시된다.
후보자 자격요건을 논의한 선관위는 또 다시 제29대 휴스턴한인회에서 개정한 정관에 삽입된 조항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아니한 자’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미국의 사법체계에는 없는 ‘금고’라는 용어가 정관조항에 삽입되면서 금고의 기준을 어디까지로 정해야하는 논란이 분분했다. 권철희 변호사는 클래스B는 기본적으로 구치소에 수감되기 때문에 B로 정해야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유죄가 확정되면 주로 클래스B로 분류되기 때문에 후보자의 자격을 클래스B로 정하면 자격요건 심하게 제한하는 측면이 있고, 또 다른 논란도 야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위원회는 지난 선관위에서 결정한대로 “미국 내·외에서 징역형을 최종 선고받은 사실이 없는 자로”로 ‘금고’의 규정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번주부터 각 신문에 ‘제31대 휴스턴한인회 회장단 입후보등록공고’를 게재하기로 결정하면서 회장선거에 공식적으로 돌입하게 됐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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