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더 내라고? 도시마다 재산세 인상 제안

0
363

휴스턴이 재산세 인상논란으로 허리케인 하비 후폭풍을 겪고 있다.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시장이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휴스턴시의 피해복구를 위해선 재산세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연일 재산세 인상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휴스턴의 인근 소도시인 엄블(Humble)도 2년 연속 재산세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지상파방송 ABC의 휴스턴 지역방송국 KTRK(채널13)은 지난 23일(토) 엄블시가 재산세를 약 1센트 인상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엄블시가 허리케인 하비로 피해가 크게 늘어난 반면 세수의 하나인 판매세는 감소했기 때문에 시의 복구를 위해서는 재산세 인상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블시는 지난해 공시가 100달러 당 21센트의 재산세를 부과했는데, 22.55센트로 인상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이 안이 통과되면 20만달러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는 31달러 인상된다.
허리케인 하비로 휴스턴과 인근의 도시들이 재산세 인상을 거론하자 휴스턴과 인근도시들의 재산세는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다. 휴스턴 지역일간지 휴스턴크로니클은 26일(화)자 인터넷기사에서 휴스턴과 인근도시들의 재산세를 소개했다. 휴스턴크로니클이 소개한 휴스턴 및 각 도시들의 2017년 재산세율 및 인상이 예상되는 재산세는 다음과 같다. 아래의 재산세는 각각 공시가 100달러 당 내야하는 재산세와 20만달러 상당의 주택 소유자가 내야할 총 재산세이다.

City of Houston: 0.63875센트, 1,278달러
City of Humble: 0.225471센트, 451달러
City of Pasadena: 0.584259센트, 1,169달러
City of Cleveland: 0.53568센트, 1,071달러
City of Sugar Land: 0.31762센트, 635달러
City of League City: 0.565센트, 1,130달러
City of Conroe: 0.4175센트, 835달러
City of Missouri City: 0.6센트, 1,200달러
City of Pearland: 0.685059센트, 1,370달러
City of Katy: 0.48센트, 960달러
City of Deer Park: 0.72센트, 1,440달러
City of Montgomery: 0.4155센트, 831달러
City of Alvin: 0.788센트, 1,576달러
City of Richmond: 0.71센트, 1,420달러
City of Friendswood: 0.5273센트, 1,055달러
City of Texas City: 0.577179센트, 1,154달러
City of The Woodlands: 0.23센트, 460달러
City of Bellaire: 0.4159센트, 832달러
City of Tomball: 0.341455센트, 683달러
City of Magnolia: 0.4709센트, 942달러

양동욱 기자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