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딕스 주변 주민들, 연방정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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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딕스와 바커저수지 주변의 침수된 가옥 소유주와 비즈니스가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휴스턴크로니클이 5일(화) 보도했다.
애딕스와 바커 주변의 집주인들과 상가주인들은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는 육군공병대(U.S. Army Corps of Engineers)가 저수지 주변의 주택과 상가가 침수될 것을 알면서도 두 곳 저수지의 수문을 개방해 빗물을 방류해 피해를 끼친 것은 자신들의 재산권을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소송의 대리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브라이언트 베인즈 변호사는 자신의 집도 물에 잠겼다며 수십억달러에 손해배상액을 요구했다고 휴스턴크로니클은 소개했다. 배인즈 변호사는 집단소송을 제기해 집주인과 상가건물주인들의 피해를 배상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애딕스와 바커저수지 수문개방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데리에쉬포드에서 601번 순환고속도로, 러멜크릭과 파이니포이트에서 10번 고속도로, 그리고 브라이어포레스트와 벨트웨이 고속도로 사이의 지역이다.
베인즈 변호사는 공병대의 결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또 다른 지역의 주민을 희생시켰다면 연방정부는 그 결정에 상응한 책임을 지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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