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은행 “1일 스프링브랜치지점 정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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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은행장 케빈 김) 스프링브랜치지점이 9월1일(금) 정상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9월1일 영업을 개시하는 뱅크오브호프(이하 호프은행) 스프링브랜치지점의 유유리 지점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30일(수) 소나무가든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9월1일 예정됐던 스프링브랜치지점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10월3일(금)로 연기했다”고 설명하고 “그랜드오프닝 행사는 연기됐지만, 스프링브랜치지점은 예정대로 9월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BCN과 윌셔은행과의 통합으로 지난 2016년 9월 탄생한 호프은행은 휴스턴 한인동포들이 운영하는 도·소매상이 밀집한 하윈에서 제1호 지점을 오픈하고 영업해 오던 중 휴스턴 코리아타운에 제2호 지점을 신축해 스프링브랜치지점으로 오픈한다. H마트 길 건너편에 위치한 호프은행 스프링브랜치지점은 웨스트뷰(Westview)와 블레이락(Blalock) 도로 사이에 위치해 있다.
호프은행 하윈지점은 권성애 지점장이 맡고, 스프링브랜치지점은 하윈지점장을 맡았던 유유리 지점장이 맡는다.
유유리 호프은행 스프링브랜치지점장은 허리케인 하비로 휴스턴의 많은 한인동포들이 수해를 입었다며, 사업체를 운영하는 동포들 중에도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수해 등 피해를 입고 비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도 있다고 말했다. 유 지점장은 케빈 김 호프은행장으로부터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복구가 진행되는 당분간 융자상환을 연체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연체료를 부과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하고, 은행잔고부족(Non-sufficient fund·NSF)으로 인한 수수료도 고객의 형편을 부과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유 지점장은 또 허리케인 하비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될 동안 호프은행으로 인터넷송금(Wire Transfer)을 받는 고객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 지점장은 호프은행 직원들 가운데도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살던 집이 물에 잠기는 등 수해를 입은 직원들도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호프은행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수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입장을 조금이라고 헤아리고 배려하고 싶어 융자상환 연체수수료와 잔고부족 수수료 공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유 지점장은 “허리케인 하비로 동포들을 모신 가운데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성대하게 치르려던 계획을 부득이 연기해야 하지만 9월1일 영업을 개시하는 호프은행 스프링브랜치지점을 찾는 동포들에겐 예정대로 간단한 식사와 다과를 대접한다”며 개점 첫날 스프링브랜치지점을 방문해 달라고 부탁했다.
호프은행은 또 스프링브랜치지점 오픈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호프은행의 고객감사 이벤트는 24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1.85%의 이자율(APY)을, 12개월 CD 신규 가입고객에겐 1.65%의 이자율(APY)을 각각 제공하는 행사다. 호프은행이 신규고객에게 한정기간 제공하는 CD 프로모션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 1,000달러에서 최대 25만달러까지 예치해야 한다.
호프은행은 또 스프링브랜치지점에서 신규로 체킹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쿠폰북을 증정한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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