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칼럼]
은퇴자금, 401K로 충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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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K는 돈이 늘어난다는 것 이외에 별다른 혜택은 없다. 다시 말해 보험에서 제공하는 보장성이 없다는 것이다. 20년 이상 직장에 다니며 401K에 투자할 경우, 최악의 경우 40~60%까지 손해를 볼 수도 있다(Matthew Hutcheson, Independent Fiduciary)는 의견도 있다.
401K에 대한 또 다른 오해는 자신이 적립하는 액수만큼 회사가 매치해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회사는 직원 연봉의 3~5%를 매치해준다.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 A씨는 연봉의 20%를 401K에 적립하는 한편, 보험회사의 IUL 상품에 가입한 후 매월 1천달러를 납부했다.
A씨는 현재 65세를 은퇴연령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적어도 70세 또는 80세까지도 일을 해야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70세까지 보험금을 납입하고 71세부터 매년 보험금을 수령하겠다는 생각으로 25년 동안 즉 95세까지 수령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IUL 상품도 보증상품은 아니지만 대략 20여년 간의 추세로 볼 때 7%의 수익(실제로는 더 이상 기대해도 된다)으로 계산하면 연간 40만달러 정도를 수령한다고 볼 수 있고, 세금공제도 하지 않는다. 순전한 가용자금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40%의 세금이 공제되는 상품이라면 실 수령액은 40만달러가 아니라 65만달러가 되는 셈이다.
25년이란 기간을 산정한 이유는 은퇴 뒤에도 라이프사이클이 있다. 은퇴 후 여행이나 자원봉사 같은 활동 시기는 대략 25년 정도로 잡고, 은퇴의 후반기 활동력이 둔화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건강상의 의료비 이외는 그다지 몫돈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프리미엄이 이 정도면 대략 사망 시 보상은 50만달러부터 시작되지만, 장차 결혼과 출산도 있기 때문에 한 가족의 보호를 위해 한도액을 1백만달러로 높였다. 가장으로서 확실한 재정 울타리를 마련해 놓은 셈이다. 배우자나 자녀가 생기면 이 보험에 추가해 일가족 모두가 확실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은 연재하고 있는 문종인 투게터파이넨셜 부사장은 오랫동안 금융계에 몸담았고 장단기 자금관리, 출자회사 경영관리, 융자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휴스턴장애우부모회(DPA)에서 활동하며 비영리면세법인 승인을 받았으며 전기계약, H-MART내 커피판매, 밀알의 밤 개최, 골프대회 등을 통해 휴스턴장애우 기금을 마련한 경력도 있다.

문의 (832) 742-9963

문종인 투게더파이넨셜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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