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룩한’ 공범 때문에(?) 12번째 강도짓에 마스크 벗겨져 범행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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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까지는 무난히(?) 성공했다. 그런데 12번째 범행에서 꼬리가 밟혔다. 포트워스 근처의 소도시 허스트에서 마스크를 쓴 2인조 강도가 편의점을 상대로 11번째 강도행각을 벌였다. 하지만 마스크를 쓴 탓에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수사에 애를 먹었다. 그런데 이 2인조 강도 중 한명이 12번째 강도짓을 하기 위해 어느 한 편의점에 침입했다가 그만 실수로 마스크가 벗겨지는 바람에 자신의 신분이 노출됐다.
수사에 난항을 격던 허스티경찰국은 “다행히도 우리는 곧 이들 강도를 체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론에 밝혔다.
허스트경찰국은 지난 3월부터 7곳의 다른 장소에서 동일범으로 보이는 2명의 강도가 편의점을 상대로 금품을 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용의자들이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범인을 특정하지 못했다. 그러던 지난 7월20일 2인조 강도가 어느 편의점에 침입해 돈을 요구하는 장면이 이 업소의 감시카메라에 잡혔다. 괴물가면을 쓴 2인조 강도가 편의점 11곳을 털었는데, 같은 가면을 쓰고 강도들이 12번째 업소를 털기 위해 침입해 종업원에게 총을 겨누며 현금을 요구했는데, 이 과정에서 2명 강도 중 1명의 가면이 벗겨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허스트경찰국은 용의자들은 백인이거나 히스패닉으로 보인다며 용의자들은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으로 보인다며 목격자들에게 수사협조를 부탁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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