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경찰, 미스유에스에이 2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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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지역 여성 경찰관이 미국 최고 미녀를 선발하는 ‘2017 미스유에스에이선발대회’에서 2위을 차지했다고 휴스턴크로니클이 10일(월) 보도했다.
케이티교육구(KISD) 소속 경찰관인 샤논 드레서(29세)는 지난 6월30일부터 7월8일까지 플로리다 올랜도 옴니챔피언스테이지리조트에서 열린 미스유에스에이선발대회에 텍사스 대표로 출전했다. 지난 5월 미스 텍사스로 선발돼 미스유에스에이선발대회 출전자격을 얻은 드레서는 대회 마지날 날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종 결선에 올라 미스 플로리다와 미스유에스에이를 놓고 경쟁했다. 그러나 심판들은 드레서 대신 플로리다를 대표한 레이첼 토드를 2017년 미스유에스에로 선발했다.
현직 경찰관 신분으로 미국 최고 미녀 선발대회에 출전하면서 화재를 모았던 드레서는 경찰의 피를 타고 태어났다. 캘리포니아 태생인 드레서의 부모는 모두 LA경찰국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은퇴했다.
바통 돌리기와 크로스컨트리에 뛰어났던 드레서는 장학생으로 하와이대학에 진학했다. 하와이대학에서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남자친구는 하와이에서 미 육군 헌병으로 근무하던 중 보직이 모병관으로 바뀌면서 케이티로 이주해 왔다. 하와이 호놀룰루경찰국에서 경찰로 근무하던 드레서는 남자친구와 함께 케이티로 이주해 온 후 2015년 9월부터 케이티교육구 경찰로 근무하고 있다.
드레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종 무대에서 2명 중 한명으로 서있었는데, 미인대회에 함께 출전했던 동료들이 ‘텍사스’를 연호하자 기뻤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자신을 사랑해준 모든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포트밴드셰리프도 트위터에 “샤논 드레서 케이티교육구 경찰관이 미스유에스에이 결선에 오른 것을 축하한다”며 “우리에게 미스 텍사스는 언제나 1등”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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