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꼭 장학금 신청하세요!”
호프은행, 2,500달러 장학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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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은행(Bank of Hope)이 지난 22일(목) 하윈지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이박(JP Park) 호프은행 상무는 이날 압둘 아미르(Abdul Aamir) 학생에게 2,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 상무는 BBCN은행이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는 아태장학재단(Asian & Pacific Islander American Scholarship Fund·APIASF)의 장학사업을 후원해 왔는데, BBCN이 윌셔은행과 합병한 후 호프은행이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호프은행은 올해 52명의 아시안 학생들에게 15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캘리포니아(19명), 뉴욕(16명), 워싱턴(7명), 일리노이(2명), 뉴저지(2명), 그리고 텍사스(6명)에 거주하는 아시안 학생들이 호프은행 장학금을 받았다.
텍사스에서는 달라스에서 4명, 그리고 휴스턴에서 1명의 학생이 호프은행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휴스턴에서 호프은행 장학생으로 선발돼 2,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은 압둘 아미르는 위즈덤고등학교(Margaret Long Wisdom High School)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전 파키스탄에서 가족과 함께 휴스턴으로 이민을 왔다는 아미르는 휴스턴커뮤니티칼리지(HCC)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할 예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미르는 지난 2월 고등학교 카운슬러를 통해 호프은행 장학금을 소개받고 지원했다며 초기 이민자 가정으로서 대학학비가 부담스러웠는데, 호프은행이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 상무는 BBCN은행이 주도하던 사업이라 홍보가 안돼 올해 호프은행으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한인학생들이 없는 것 같다며, 내년에는 휴스턴의 한인학생들이 많이 장학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