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 돌아오라!”
체육회, 미주체전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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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돌아오라!”
이상진 휴스턴한인회 수석부회장은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 출정식에서 선수들에게 승리하고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휴스턴대한체육회(회장 최병돈)은 지난 3일(토) 저녁 7시 휴스턴한인회관에서 달라스 미주체전 출정식을 가졌다.

휴스턴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13개 종목에 출전하는데, 휴스턴 한인동포사회를 대표해 190명이 휴스턴 대표선수단으로 체전에 참가한다.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미주체전에는 휴스턴을 비롯해 46개 도시에서 약 4,0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최도시 달라스에서 30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한편, 오렌지카운티도 300명, LA 250명, 그리고 뉴욕에서 250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병돈 체육회장은 출정사에서 “올림픽과 월드컵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내로라하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은 이제 당당한 스포츠 강국의 대열에 올라섰다”며 “미주체전은 스포츠제전을 통해 미국 속에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매개체”라고 설명했다.
최병돈 체육회장은 또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미주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되자”고 제안하고 “체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크리스남 휴스턴선수단장은 “머나먼 타국이지만 스포츠문화를 꽃피우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땀흘려 노력하는 뚝심을 갖고 우리 염원을 하나로 결집하는 19회 미주체전에 무한한 찬사와 응원을 보내달라”며 “‘꿈과 도전으로 하나된 우리’라는 표어처럼 꿈꾸는 한민족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미국 주류사회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크리스남 선수단장은 또 “휴스턴대한체육회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200여명의 선수단은 좋은 성적으로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하호영 휴스턴한인노인회장은 격려사에서 건강한 체력에서 건전한 정신이 나온다며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의 체육인들이 동포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칭찬했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이번 미주체전에서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의 위상을 재고해 달라며 휴스턴 대표선수단에게 5위내 입상을 부탁했다.
하호영 노인회장의 부탁에 최병돈 체육회장은 5위내에 입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달라스 미주체전에는 탁구(22명), 아이스하키(23명), 배드민턴(10명), 태권도(15명), 테니스(22명), 볼링(12명), 수영(6명), 축구(35명), 골프(5명), 사격(13명), 농구(12명), 소프트볼(14명), 육상(1명) 등 총 13종목에서 19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그리고 12명의 휴스턴대한체육회 임원을 비롯해 13명의 참관인, 그리고 36명의 응원단이 선수단을 동행한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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