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달러 이상 연봉 CEO
휴스턴, 세계 도시 중 6번째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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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연봉 100만달러 이상인 최고경영자(CEO)가 많은 도시 6위 순위에 올랐다.
인터넷미디어 컴펠로(Compelo)는 지난달 27일 100만달러를 상회하는 연봉을 받고 있는 CEO들이 가장 많은 도시 순위를 조사해 보도했다.
컴펠로는 연봉으로 100만달러 이상을 받고 있는 전 세계 CEO 가운에 약 0.8%가 휴스턴에 있는데, 이는 전 세계 도시들 중 6번째로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도시들 가운데 연봉 100만달러 이상 CEO가 가장 많은 도시는 영국 런던으로, 이 도시에는 연봉 100만달러 이상 CEO가 전체 CEO의 약 2.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에 이어 미국의 도시의 샌프란시스코가 2위에 올랐는데, 이 도시의 연봉 100달러 이상 CEO숫자는 전체 CEO의 약 2.1%로 조사됐다. 런던과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뉴욕이 3위에 랭크됐다.
연봉 100달러 이상 CEO가 가장 많은 도시가 있는 나라는 미국으로 조사됐는데, 상위 10위 안에 미국 도시 7곳이 포함됐다.
컴펠로는 10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고 있는 CEO의 약 48%가 미국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며 영국 8%, 프랑스 4%에 비교하면 미국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밝혔다.
컴펠로는 또 전기자동차 테슬라로 잘 알려진 스페이스엑스(SpaceX)의 CEO 엔론 머스크(Elon Musk)의 연봉이 139억달러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인도계 이민자로 구글의 CEO에 오른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의 연봉은 6억5000만달러로 추정된다고 소개했다.
연봉 100억달러 이상을 받고 있는 CEO는 평균적으로 58세의 남성으로 약 500만달러에서 3,000만달러 사이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놀라운 사실은 연봉 100만달러 이상 CEO의 약 절반이상이 창업주였다고 컴펠로는 밝혔다.
컴펠로는 또 연봉 100만달러 이상 CEO 가운데 가업을 계승한 CEO는 7%에 불과했고, 유산을 물려받아 연봉 100만달러 이상을 받고 있는 CEO는 5%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기술 및 통신분야 기업의 CEO가 가장 많았는데, 이 분야에서 연봉 100만달러 이상을 받는 CEO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타 업종의 100만달러 CEO와 비교했을 때 연봉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컴펠로가 소개한 연봉 100만달러 도시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London: 2.9%
2 San Francisco: 2.6%
3 New York: 2.1%
4 Singapore: 1.0%
5 Los Angeles: 0.8%
6 Houston: 0.8%
7 Boston: 0.8%
8 Paris: 0.7%
9 Chicago: 0.7%
10 Washington: 0.5%

양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