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시길···” “선전하길···”
체육회, 노인회 방문 경로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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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대한체육회(회장 최병돈·사진)가 지난달 28일(금) 휴스턴한인노인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로식사를 대접했다.
오는 6월15일(목)부터 나흘 동안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는 체육회는 이날 노인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 앞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하호영 휴스턴한인노인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경로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노인회관을 방문한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자기 부모도 섬기지 않으려고 하는 각박한 요즘 시대에 자신의 부모도 아닌 노인들을 섬기겠다는 생각으로 노인회관을 방문한 체육회를 볼 때 기쁘다고 말하고 체육회가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여흥을 마음껏 즐겨 달라고 부탁했다.

최병돈 체육회장은 “오늘은 휴스턴체육회에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조촐한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차린 것은 별로 없지만 저희들이 어르신들께 드리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최 체육회장은 또 어르신들에게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휴스턴의 대표선수들이 미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노인회관을 매주 어르신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는 휴스턴제일한인교회 전진용 담임목사가 식사기도를 마친자 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유리 호프은행 하윈지점장은 함께 노인회관을 찾은 은행직원들과 음식을 접시에 담기 시작했다. 최병돈 체육회장과 크리스남 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은 접시에 담긴 음식을 어르신들이 앉아계신 식탁까지 직접 가져다 드렸다. 어르신들은 음식을 가져단 준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선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르신들이 체육회가 마련한 경로식사를 하는 동안 김준홍 체육회 홍보이사는 “가위바위보” 게임 등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는가 하면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가요를 들렸다.
김미선 삼색디딤예술단장도 체육회가 어르신들에게 경로식사를 대접하는 노인회관을 찾아와 교방춤 등 전통무용을 공연해 어르신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노인회관을 찾은 체육회는 이날 동포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했고, 어르신들은 체육회가 미주체전에서 부상없이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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