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규 씨, 생애 첫 홀인원 기록
모리스윌리암스골프장 3번홀 195야드에서

어스틴 한인사회의 대표적 올드타이머 최광규 씨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어스틴 한인회장과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골프 애호가인 최광규 씨는 지난 4월26일(수) 어스틴 인근의 모리스윌리암스골프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라운딩을 가졌는데, 3번홀 195야드 거리에서 4번 우드로 친 공이 홀컵에 그대로 빨려들어가면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최광규 씨는 “ 파 3 홀 치고는 약간 거리가 멀어 4번 우드를 사용해 그린에 올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샷을 했는데 공을 치고 난 후에는 조금 멀리 나갔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그린 근처에서 골프공을 찾았으나 공이 보이지 않아 뒷 쪽으로 넘어갔나 싶어 뒤로 이동하려던차에 함께 라운딩 하던 지인들이 혹시 모르니 홀 컵을 확인해보라는 말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홀컵을 확인해 보니 공이 컵안에 들어 있었다”라며 홀인원 당시 상황을 전했다.
최광규 씨와 라운딩하던 지인들은 홀컵에서 골프공을 발견하곤 환호성을 지르며 최광규 씨의 홀인원을 축하했다.
최광규 씨는 “골프를 시작한지 30여년 정도 지났고, 지금도 매주 한두차례 라운딩을 즐기지만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생애 첫 번째”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최광규 씨가 홀인원을 기록할 당시 함께 라운딩에 참여한 지인들은 김유홍, 박장희, 신기우, 이만수 씨 등이다.

최용락 어스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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