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마라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2017년 어스틴마라톤, 3400만불 경제효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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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9일 개최된 2017년 어스틴 마라톤대회가 약 3400만불 가량의 경제효과를 불러오면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우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에드워드대학교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지난 해 대회와 비교해 약 870만불 가량 더 증가한 수치다.
어스틴마라톤대회는 지난 1991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매년 성장을 거듭해 오면서 어스틴시의 가장 중요한 스포츠 축제의 하나로 자리잡은 것은 물론 세계대회로 격상돼 진행되고 있다.
어스틴마라톤대회의 경제효과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팀에 투입된 세인트에드워드대학교의 알리다드페이 교수팀은 “어스틴마라톤대회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부와 지역 상가들의 수입창출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가장 좋은 상생의 표본”이라고 언급하면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추정 소비액과 총 소비액을 추출하기 위한 추정 평균액을 산정하는 기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결과에 따르면 “이 행사에 따른 복합적 효과는 상당해 어스틴시 전체의 전 분야에 고르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어스틴마라톤대회는 대회 자체의 성공은 물론 부대 행사로 진행한 여러 이벤트들도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며 “Austin Gives Miles’라는 모금행사는 목표액인 50만불을 상회해 64만불 가량의 기금이 조성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모금된 기금은 어스틴내 약 26개의 각급 비영리단체에 지원됐다.
어스틴마라톤대회는 매년 참가자 수가 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약 1800여명의 건각들이 참여하고 있다. 2시간 20분대의 선수들도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아마추어 마라토너도 다수 참가하면서 대회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최용락 어스틴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