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협 수학경시대회 11학년, 이준우 학생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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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전통의 명문 웨스트우드고등학교 강세
저학년… 캐년비스타 우세 속학교별 입상자고른 분포

재미과학기술자협회 주최로 지난 4월8일(토) 개최된 2017년 전국 수학경시대회의 최종입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재미과기협 어스틴지부는 지난 12일(수) 어스틴 지역 참가학생들의 학년별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재미과기협 어스틴지부는 올해 대회에서는 4학년부터 11학년에 걸쳐 총 24명의 참가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나눠 가졌다고 밝혔다.
고학년의 경우 어스틴 전통의 명문인 고등학교인 웨스트우드의 강세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웨스트우드 학생들은 학년별 수상자 명단에서 상위권에 거의 빠짐없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고학년인 11학년에서는 이준우 학생이 1등을 차지했고, 이재협 학생이 3등을 수상했다. 10학년에서는 박정빈 학생이 1등, 9학년에서는 김지후 학생이 2등에 오르는 등 총 9명의 수상자 가운데 무려 4명의 웨스트우드 출신의 학생들이었다.
시다팍고교에서는 이예림 학생이 11학년에서 2등에 올랐고, 이예원 학생은 9학년에서 3등을 차지했다.
9학년에서는 비스타릿지고교의 강민우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어스틴 남쪽에 위치한 보위고교에서도 수상자가 나왔다. 이 학교에서는 10학년에 재학중인 김명선 학생이 2등에 자리했다.
수상자 명단을 분석했을 때 수상 학생 대부분이 어스틴 북서쪽에 위치한 학교들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어스틴 한인들의 주거지가 학군을 쫓아 점차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상과도 맞물려 있는 것과도 어느정도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어스틴 한인들의 상권과 직장도 어스틴의 서북부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확산되고 있다.
고학년의 경우는 물론이고 저학년의 경우에도 수상자들의 쏠림 현상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학생들 자체가 주로 북서쪽에 많이 분포 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그중 전통적으로 웨스트우드로 진학이 가능한 캐년비스타중학교에 재학하는 한인 학생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한인들이 라운드락이나 시다팍으로 주거지를 이전하면서 수학경시대회 수상자 학생들과 학교의 분포도 다변화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중학생 부문에서도 캐년비스타의 강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년비스타중학교의 경우 8학년에서는 1등(김민신)과 3등(서형석), 7학년에서는 1등(김현), 6학년에서는 2등(이준호)등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외에 8학년에서 키일링중학교의 정진욱 학생은 2등에, 7학년에서는 정헌재 학생(왈시중)이 2등, 고예은 학생(시다밸리중)이 3등에, 6학년에서는 전하늘 학생이(시다밸리중)이 1등, 강님재 학생(스타일스중)이 3등에 각각 올랐다.
초등학교 입상자는 다음의 도표를 참조하면된다. <도표참조>

최용락 어스틴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