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전수자 정세종 전통무용가
“이민자의 한과 설움 이겨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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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무형문화재97호 이매방 살풀이춤 이수자이자 무형문화제 27호 승무 전수자인 정세종 전통무용가가 휴스턴을 찾았다. 한국의 전통무용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김미선 삼색무용단장과 함께 휴스턴을 방문한 정세종 전통무용가는 김미선 단장과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맺고 있으며 김미선 단장의 소개로 휴스턴대한체육회가 지난 8일(토) 가진 달라스 미주체전 후원의 밤 행사에 초청받아 공연을 가졌다.
일본 공연을 준비하고 있던 정세종 전통무용가는 김 단장의 부탁을 받고 급히 휴스턴으로 날아와 체육회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가 있던 전날 밤 휴스턴에 도착했다는 정세종 전통무용가는 “휴스턴은 처음 와보는 도시로 산이 없고 어디를 가나 뻥 뚫린 대지는 보니 가슴이 탁트이는 느낌”이라며 휴스턴에 대한 첫인상을 소개했다.
정세종 전통무용가는 자신의 ‘춤’에 대해 “한국의 전통 춤은 추는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전통무용을 토대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춤을 연구하고 공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정세종 전통무용가는 동아콩쿠르 무용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주 대사습경연대회에서 무용부분으로 장원으로 선발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BS 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 정세종 전통무용가는 현재 나고야 한민족예술단의 단장도 맡고 있다.
살풀이 춤과 한량무, 승무에 정통한 정세종 전통무용가는 무형문화재인 이매방 살풀이춤과 승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체육인의 밤에서 춤을 선보인 정세종 전통무용가는 한 사람이 네가지 영혼을 표현한 ‘네 영혼의 춤’을 공연했는데, 본래 재일동포들을 위해 한국인의 한과 설움을 이겨내고 좋은 일을 맞게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정세종 전통무용가의 ‘네 영혼의 춤’은 일본에서 호응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주 기자

2 COMMENTS

  1. 정세종씨에 대한 위의 내용을 보고 잘못된 부분이 많은것 같아 정세종씨에 대한 학력 및 경력 수상내역등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 하심이 어떤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는 지인이 정세종씨를 잘아는데 위에 기재된 내용들이 전체적으로 거짓이라고 하고 있네요.

    • 제보에 감사합니다. 저희도 정세종씨를 휴스턴에 초청하신 분을 통해 크로스체크를 하려고 했는데, 취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연락드립니다.
      코메리카포스트에서 소개된 정세종씨 경력의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취재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메리카포스트 발행인 양동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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